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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기후변화대응 선도 도시 추진
작성일2011-04-13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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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기후변화대응 선도 도시 추진


【에코저널=청주】청주시는 2014년까지 3474억원을 들여 기후변화대응 선도도시, 살기좋은 클린청주, 자연이 살아 있는 생태도시 등 3대 전략목표 이행과제를 추진한다.

청주시에 따르면 먼저, 기후변화대응 선도도시로 나가기 위해 61억원을 투입한다. 시민의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과 욕구 증대에 발맞춰 기후변화 등 환경문제에 대한 체험교육의 장을 마련하고자 50억원을 들여 기후변화 홍보관을 2012년 상반기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기후변화대응 종합계획을 수립해 도시계획, 녹지, 건축, 교통 등 실현가능한 온실가스 감축목표와 적응계획을 마련, 기후변화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저탄소 녹색수도 실현을 위한 시민 참여형 실천사업으로 3억원을 들여 일상생활에서 온실가스 저감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2단계 탄소포인트제를 5000세대에서 1만2000세대까지 확대해 전기뿐만 아니라 가스, 수도 등 에너지 절약에 따른 인센티브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그린스타트운동, CO2줄이기 초록마을 만들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4월부터 11월까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무심천 일원에서 과학 바이오 환경체험프로그램을 관·학 협력사업으로 운영하는 한편 공교육으로 부족한 과학실험 및 탐구생활의 기회를 제공한다.

환경봉사원 육성, 찾아가는 환경생태교육, 시민환경강좌로 시민과 학생들에게 저탄소 녹색성장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청정한 대기질관리를 위해 금년 말까지 3억7000만원을 들여 전체 374대중 344대(92%)를 천연가스버스로 교체한다. 재정여건이 열악한 중소사업장에는 저녹스버너 설치를 지원한다.

청주청원 통합에 따른 인구증가와 도시팽창에 대비해 553억원을 들여 제2기 광역소각시설을 확충한다. 유기성폐기물 에너지화 시설설치, 광역매립장 증설,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확대도 추진한다.

이밖에 하상도로와 하상주차장의 단계적 철거와 생태복원, 무심천 상류지역 자연형 하천조성, 무심천 지류 생태사업을 추진한다.



출처: 2011.4.12. 에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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