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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등 4개국 개도국 지원 위한 “그린펀드” 제안
작성일2009-12-15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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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당사국총회(12.7~18, 코펜하겐)에 참석한 영국, 호주, 노르웨이, 멕시코 4개국은 12.9(수) 同 회담 교착상태
    타개를 위해 개도국 지원 “그린펀드” 설립안을 제출

 - 同 제안서는 모든 공적자금의 최소 50%는 지구온난화에 가장 취약한 개도국들의 기후변화(가뭄, 홍수, 해수면
    상승 등) 대응에 지원되어야 함을 주장

 - 아직 각국의 개별적 기여정도가 제시되지 않았으나, 그린펀드의 운영규모를 2010~12년 동안 매년 100억
    달러씩, 2020년까지는 매년 1,500억 달러씩으로 구상

○ 한편 UN은 개도국들의 장기적 기후변화 적응에 매년 3,000억 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추정하며 同 비용※을
    누가 지불할 것인가가 이번 회의의 주요 갈등 요인으로 작용
  ※ 멕시코는 GDP, 인구, 탄소배출량을 기준으로 하여 UNFCCC관계국 모두가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해왔으며
      노르웨이는 개도국 지원 자금마련을 위해 탄소배출권을 경매에 붙여야 한다고 제안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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