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소식

The National Assembly Forum on Climate Change

공지사항

박 시장, 日 신재생에너지시설ㆍ유수지 활용 서울 적용 모색
작성일2012-02-17 13:21

페이지 정보

조회631회

첨부파일

본문

- 순방 첫날인 8일(수) 요코하마시 신재생에너지시설, 방재시설 차례로 시찰
- 서 아리수정수센터․물재생센터 등에 소수력발전시설 설치 검토
→ 서울이 미도입한 소수력..설치 가능 장소 조사 및 경제적 타당성 등 조사
- 9차례나 도심침수 막은 서 도시홍수 해소방안 검토
→ 서울시 도림천 등 하천 범람이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홍수 해소방안 모색
- 하야시 후미코 요코하마시장 만나 양 도시 유휴지 활용계획 논의
- 9일 소수력+태양광발전 고스즈메정수장 방문, 영등포아리수정수장 적용 검토

☐ 박원순 시장은 순방 첫 날인 8일(수) 요코하마시 신재생에너지시설 발전 현장과 방재시설을 연이어 방문, 서울에 적용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 일본 대도시와 서울은 좁은 지역에 많은 인구가 모여 살고 있다는 지역적 특성과 함께, 이로 인해 근본적 에너지 부족 현상을 겪고 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 이날 박 시장은 요코하마시에서 가장 오래된 정수장으로 알려진 <가와이(川井)정수장>과 설치 이후 9차례나 도심 침수를 막는데 결정적 역할을 해온 저류시설 <츠루미(鶴見川) 다목적 유수지>를 시찰한다.

<서울시내 아리수정수센터․물재생센터․중랑천에 소수력발전 시설 설치 검토>
□ 1901년 조성된 <가와이정수장>은 침전지(103m)와 정수장(81.05m)의 낙차를 이용한 소수력(小水力) 발전을 통해 정수장내 사용 전력을 자체 발전시킴으로써 온실가스 배출량 억제에 기여하고 있다.

○ ‘소수력 발전’이란 물이 가지고 있는 위치에너지를 수차를 이용해 운동에너지로 변환시켜 발전하는 시스템으로, 적은 비용으로 안정적 발전이 가능하며, 공해가 없는 청정에너지원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 <가와이정수장>은 2006년 ‘요코하마 수도(水道) 장기비전 10개년 계획’ 환경시책의 일환으로 소수력 발전설비를 도입했고, 연간 115만㎾의 전력을 생산해 내는데 이는 320가구의 1년 전기 사용량이다. 이를 통한 CO2 배출 억제효과도 연간 480톤에 달한다.

□ 현재 서울시에는 소수력 발전설비 설치시설이 없으나, 박 시장은 <가와이정수장> 시찰 후 아리수정수센터, 물재생센터, 중랑천 등 발전시설 설치가 가능한 장소에 대한 조사 및 경제적 타당성 등 지역 내 부존자원에 대한 검토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 아울러 2m이하의 낮은 낙차에서도 발전이 가능한 고효율 초(超)소수력 발전기 개발에 대한 R&D도 함께 검토할 계획이다.

<9차례나 도심침수 막은 츠루미 다목적 유수지서 52개 유수지 활용방안 모색>
□ 박 시장은 가와이 정수장 시찰에 앞선 오전에 기존 하천, 하수도 정비만으로 한계가 있는 지역의 도시 침수방지를 위해 조성된 <츠루미강(鶴見川) 다목적 유수지>를 찾아 도시홍수 해소방안을 모색한다.
○ 서울도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반복적 폭우가 발생하여 도림천 등 하천이 범람하는 등 침수피해를 입었으며, 도시홍수피해 저감을 위한 대책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 요코하마 월드컵경기장 일대에 84ha 규모로 조성된 <츠루미강 다목적 유수지>는 집중호우로 인해 강 수위가 높아지면 강물을 유수지로 월류시켜 일시적으로 물을 저류하고, 하천수위가 안정화 되면 다시 방류하는 시스템으로 1회 저류 용량은 390만㎡에 이른다.
○ 츠루미강 다목적 유수지는 2003년 설치된 이후 지난해 8월까지 총 9회에 걸쳐 도시침수 방지에 이용되었다.
○ 최대 저류실적은 2004년 125만㎥으로, 이는 가로세로 100m 길이의 운동장에 높이 125m의 물기둥을 세운 것과 같은 양이다.

□ <츠루미강(鶴見川) 다목적 유수지>는 급속한 도시개발로 기존 하천, 하수도 정비만으로는 침수피해를 막는 것이 곤란해 추진된 시설이라는 점에서, 시가화가 완료되고 자연적 투수지역감소로 홍수에 대한 취약성이 심화되고 있는 서울에도 좋은 벤치마킹 사례가 될 수 있다.

<52개 서울시내 소형유수지 활용방안 및 복합공원․문화시설로의 발전방안 마련>
□ 특히 박 시장은 이번 시찰을 통해 서울시내 유수지의 공원화, 유수지 주변 악취 민원 해소, 하천 수질개선을 위한 CSOs(합류식 하수도월류수) 저류조 설치 등 복합적인 활용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 츠루미강 다목적 유수지는 평상시 시민공원과 월드컵 경기장으로 이용되며, 월드컵경기장 내에는 닛산스타디움과 종합의료센터, 스포츠문화센터가 입주하고 있다.
○ 현재 서울시는 총52개(복개 28개소, 미복개 24개소)의 유수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주로 주차장, 체육시설 등 단편적인 활용에 머무르고 있는 실정이다.

<하야시 후미코 요코하마시장 만나 양도시 유휴지 활용 계획 논의>
□ 한편 박 시장은 일정 중 하야시 후미코 요코하마 시장과 만나 서울시와 요코하마시의 유휴지 활용 시책에 대한 의견도 나눈다.

□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요코하마시의 유휴지 활용 정책을 듣고, 서울의 사례를 소개하는 한편 저 활용․유휴재산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활용해 수익을 창출할 방법도 찾는다.

□ 또 요코하마시와의 정책 논의를 통해 유휴공간을 최소한의 예산으로 시민의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편익시설로 조성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 아울러 적극적인 시민참여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환경 모델도시로 거듭난 요코하마시와 환경분야 협력도시를 위해 실무 부서 간 협의를 제안하고, 2013년 CITYNET 서울총회를 계기로 사무국을 서울로 이전하는 방안에 대해 요코하마시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할 예정이다.

<소수력+태양광발전 고스즈메정수장 방문, 영등포아리수정수장 적용 검토>
□ 9일(목) 오전에는 소수력발전과 태양광발전 시스템을 도입한 <고스즈메정수장>을 방문한다. 요코하마시에서의 마지막 일정이다.

□ 2000년 조성된 일본 최초의 가동식 태양광 발전설비인 <고스즈메정수장>은 미사용 에너지를 활용해 최대 출력 300㎾의 전력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량 480톤을 감축하고 있다. 이곳에서 발전된 에너지는 약 1년간 27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양과 맞먹는다.
○ 특히 이곳에서 발생하는 잉여 전력은 도급업체인 민간업자를 통해 전력회사에 매각하거나 타 배수지의 야간조명, 인접도로의 가로등 등에 사용된다.

□ 박시장은 <고스즈메 정수장>사례를 서울의 한강, 아리수정수장 등 소수력발전 유효 낙차가 있는 장소에 적용을 검토하고, 현재 뚝도(300㎾), 영등포 아리수정수센터(311㎾) 및 서남물재생센터(1,300㎾)에 설치 돼 있는 태양광설비를 전체 아리수정수센터(6곳) 및 물재생센터(4곳)으로 확대하는 방안 또한 검토한다.

※ 첨부 : 1. 츠루미강 다목적 유수지 현황
2. 가와이정수장 현황
3. 요코하마 시장 이력

    TOP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