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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일자리로 청년실업 극~복‥환경산업계 맞춤형 취업 지원
작성일2012-01-21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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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업 연계형 전문교육과 맞춤형 취업 컨설팅 프로그램으로 2011년 녹색산업 분야에 426명 취업 성공

□ 취업 연계형 전문교육과 맞춤형 취업 컨설팅 프로그램으로 녹색산업 취업 시장에 청신호가 켜졌다.

□ 환경부(장관 유영숙)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윤승준)은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2011년 426명이 환경산업계 취업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은 미래산업 청년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2009년 개설한 ‘환경산업 전문인력양성 교육’과 녹색 일자리를 원스톱으로 비교하고 상담할 수 있는 ‘녹색환경산업 취업박람회’(2010년 첫 실시)로 구성됐다.

□ ‘환경산업 전문인력양성 교육’ 프로그램 가운데 ‘고용연계과정’을 수료한 249명 중 185명이 2011년 구직에 성공해 74.3%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 이는 교육생 4명 중 3명이 취업한다는 의미로 환경 분야 대졸자 평균 취업률* 대비 15% 이상 높은 수치다.
* 교육과학기술부 교육통계서비스(2010.8.) : 2011.2월 환경 관련학과 대졸자 취업률 58.8%
○ ‘고용연계과정’은 환경 분야 졸업자(예정자 포함)를 대상으로 10주간 실무교육과 현장교육을 진행한다.
- 그리고 취업 전담 멘토가 수료생의 희망직종과 직무에 대해 분석하고 상담해주는 1:1 컨설팅을 제공한다.
- 특히, 산업체 현장과의 연계 강화, 인재개발협의회를 통한 교육수요 대응, 취업 전담 멘토 도입 등 취업과 연관된 프로그램을 추진한 것이 큰 호응을 얻었다.
○ 전문인력 양성교육은 ‘고용연계과정’ 외에도 석·박사급 고급인력을 양성하는 ‘특성화대학원’과 기업체 현장 실무자를 대상으로 개설된 ‘재직자과정’ 등이 운영되고 있다.

□ 전국의 80개 환경산업 기업이 참가한 2011년 ‘녹색환경산업 취업박람회’(2011년 10월 12~13일)에서는 현장면접에 응한 1,016명 중 241명이 최종 취업했다.
○ ‘녹색환경산업 취업박람회’는 녹색산업 분야에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2010년부터 시작된 행사다.
○ 2011년에는 대기업/상장사 및 중소기업 80개사가 박람회 현장에서 1,016명의 구직자를 면접 심사했으며 이 중 241명이 최종적으로 취업에 성공했다.
* 우수벤처 채용박람회 198명 취업, 우량중소기업 채용박람회 111명 취업
- 구인 업체와 구직자 양쪽의 요구를 분석해서 기업체에게는 현장면접 기회를 늘리고 구직자에게는 맞춤형 취업 컨설팅을 제공한 것이 좋은 성과를 낸 것으로 분석된다.

□ 기술원은 앞으로 대학 및 산업체와 고용예약을 위한 협약을 맺는 등 안정적으로 일자리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 현장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대학과 산업체를 매개함으로써 대학은 학생의 취업을 보장받고 산업체는 인재를 확보하는 윈-윈 구조를 마련해나갈 예정이다.

□ 기술원 윤승준 원장은 “앞으로 우리 경제를 이끌 녹색산업의 핵심 동력은 전문 인력”이라며 “교육을 통해 전문가를 양성하고, 이들이 적재적소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교육 일정과 프로그램 정보는 환경전문인력 양성교육 홈페이지(http://www.edue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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