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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카드 100만장 돌파‥ ‘이젠 그린이 대세 ’
작성일2012-02-06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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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색소비와 녹색생활 실천에 국민적 참여의지를 유도하는 밀리언 브랜드 태동
◇ 기념 이벤트 ‘2.10일엔 그린을 꺼내세요’ 실시, 대중교통 이용시 인센티브 제공

□ 녹색소비와 온실가스 저감 등 친환경 녹색생활문화 정착을 위해 도입된 ‘그린카드’가 명실상부한 대표 친환경 금융상품으로 우뚝 서게 됐다.

□ 환경부(장관 유영숙)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윤승준)은 그린카드가 출시 6개월만인 1월 31일, 발급자수 100만 명을 넘어섰다고 5일 밝혔다.
○ 그린카드는 지난 7월 이명박 대통령이 1호 카드를 발급받으면서 시장에 첫 선을 보였다.
- 이후 환경보전과 온실가스를 줄이는 녹색소비와 녹색생활 실천에 국민적 참여의지를 불러일으키며, 2011년 말 금융감독원의 신용카드부문 최우수상, 국무총리실 녹색성장평가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저탄소 녹색성장’의 대표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우선 “그린카드제가 국민들의 녹색생활 실천의지에 힘입어 착실한 양적 성장을 이루고 있다”며 녹색소비운동에 참여한 국민들에 대한 감사와 보답 차원의 이벤트를 마련했다.
○ 그린카드 100만좌 발급 기념 이벤트 ‘2.10일엔 그린을 꺼내세요’는 10일(금) 그린카드로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최대 1,000원을 포인트로 돌려주는 행사다.
- 대중교통을 이용해 온실가스 발생을 줄이자는 취지로 BC카드, KB국민카드와 함께 실시한다.

□ 또한, 그린카드제가 녹색인센티브 확충 등 질적 발전 면에 있어 미흡한 점이 있다고 판단, 이를 보완하고 제도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을 방안도 마련·추진할 계획이다.
○ 먼저, 그린카드 발급 금융사를 새마을금고 등으로 확대하는 한편, 기존 카드에 그린카드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의 이용 편리성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 이와 더불어, 체크카드의 비중을 높여 과소비 억제와 합리적인 녹색소비를 유도할 계획이다.
○ 아울러, 사용자 여론을 수렴해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뉴미디어를 활용한 국민참여형 홍보와 제휴 마케팅을 강화할 방침이다.
- 특히, 더 많은 친환경・저탄소 제품들이 그린카드 인센티브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포인트 지급대상 품목과 녹색제품 취급매장을 확대해 혜택을 높이는 데 힘을 실을 예정이다.
- 사회공헌 자동기부 시스템 도입을 통해 적립된 포인트를 사회, 문화, 종교단체 등에 기부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선행 확산은 물론 사용자 자긍심도 고취할 수 있을 프로그램 개발도 병행할 계획이다.
○ 국제특허 출원과 국제행사를 통한 해외 홍보 등 그린카드의 글로벌 브랜드화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 환경부 관계자는 “그린카드가 진정한 녹색성장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동시, 지혜롭고 알뜰한 스마트카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며 국민과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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